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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영상과] 구상범 교수 총괄프로듀서 참여작 <환몽>, 영화진흥위원회 AI 장편영화 제작지원 선정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구상범 교수님께서 기획·지원 단계부터 총괄프로듀서로 참여한 장편영화 <환몽>이 영화진흥위원회 ‘2026년 AI 기반 영화 제작지원 사업’ 장편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올해 처음 시행한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화산업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환몽>은 배우의 연기와 실사 촬영을 기반으로 기존 영화 제작 방식에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영화적 표현과 제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품입니다. <환몽>은 트라우마와 애도, 무의식의 세계를 다루는 심리 SF 멜로드라마로, 김만중의 고전소설 『구운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현실 세계는 실사로 촬영하고 인물의 무의식 세계는 AI 생성 이미지로 구현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독창적인 시각적 언어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구상범 교수님은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 사업 공모 단계부터 <환몽>의 기획과 제작계획 수립 등에 참여하셨으며, 선정 이후에도 총괄프로듀서로서 프리프로덕션(사전 제작)부터 촬영과 후반작업에 이르는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환몽>은 현재 시나리오 개발과 촬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구상범 교수님은 장편영화 <집으로...>(2002) 연출부를 시작으로 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동해 오셨습니다. 단편영화 <와우보이>(2021), <우체통>(2018), <아리>(2017)로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에 세 차례 초청되었으며, 제28회 탈린 블랙나이츠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해 남우주연상(이효제)을 수상한 장편영화 <루프>(2024), 제56회 휴스턴국제영화제 백금상(대상)을 수상한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2023) 등을 연출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환몽> 프로젝트에는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하고 촬영 현장 견학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우의 연기와 실사 촬영이 실제 영화 제작 현장에서 구현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AI 기술이 영화 제작과 후반작업에 활용되는 방식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과학대학교 연기영상과는 영화·드라마·OTT 등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발맞춰 매체연기와 영화·영상 제작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기와 영상 제작을 함께 교육하는 학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우와 제작 스태프의 역할을 폭넓게 이해하고,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및 현장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상범 교수님은 “AI 기술은 영화 제작 방식과 표현 영역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지만, 영화의 중심에는 여전히 배우의 연기와 창작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라며 “이번 <환몽>을 통해 배우의 연기와 기존 영화 제작 방식, AI 기술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지 실제 제작 현장에서 탐구하고, 그 경험을 학생들의 매체연기와 영화·영상 제작 교육에도 연계해 변화하는 콘텐츠 제작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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